2127˚ 22' E ←↕→  

129°21'08 45 ft  





이름 없는 무덤 위에 올라가 희끗한 별을 본 우리는 검은 들판 위에 누워 있던 서로의 얼굴을 기억한다.
필패 없는 이 봄에 기어코 패하고야 마는 친구들을 떠올리며 꽃을 본다.

©Beodeul